베이컨볶음밥 만들기

 

 

 

 

아이들이 학교도시락으로 베이컨 볶음밥 먹고싶다고 해서 아침 6:30에 일어나야만 했어요 😅

평상시에는 7시에 일어나요! 

아이들 등교는 오전8시까지이고 7:45분에는 집에서 나가야해요 ~ 그래서 아이들도 7시에 기상합니다. 

한국처럼 등교 오전9시 였으면 좋겠지만 이젠 적응이 되어서 일찍 가는 것도 좋아요~~

30분 일찍 일어난건데 왜케 피곤한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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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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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볶음밥을 만들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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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컨을 잘게 잘라주세요, 사진을 안찍었는데 가위로 잘라줬어요 ㅎㅎ 

파는 다져서 냉동실에 넣어둔거 사용했고요~

2. 양파와 당근을 다져주세요 .

한식은 양파랑 당근이 기본으로 들어가는거같아요 ㅎ

 

 

 

3. 팬에 자른 베이컨과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

파와 베이컨 냄새가 장난아니네요 👍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와서 따로 식용유 넣지 않았어요~~

기름이 너무 많아 질까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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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파와 당근 넣고 볶아주세요. 당근을 넣으니 색이 이뻐지네요 😊

양파가 익으면 단맛이 나오고~~

당근은 익혀먹으면 황산화성분이 6배 증가한다고 해요~

 

5. 기름 두르고 밥2공기 넣어주세요,

야채들이 기름을 다 흡수해서 포도씨유 3큰술 넣어줬어요~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볶음,튀김에 좋다고 해요~ 다들 아시죠?ㅋㅋ

 

6. 간장2-3큰술 넣고 잘볶아주세요 .

간장 넣으면 간이 딱맞아요 👍

베이컨의 짭잘한맛과 간장 잘 어울리더라고요~ 

좀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저는 볶음밥할때 굴소스로 간을 하는데

애들 도시락이라 미국애들이 비릿내를 싫어해서 굴소스 넣으면 냄새날까봐

간장넣었는게 맛있었어요 😊 

처음으로 간장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놀랐어요~

볶음밥에는 간장 넣어본적 없었어요. 

소금아니면 굴소스 만  넣고 요리했는데~~ 

아이들도 맛있다고 또 해달라고 했어요 !!

동영상도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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