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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에이미 2022. 4. 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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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저희 큰 딋마당에 검은 고양이가 오더라고요
엄청 작아서 어린고양이 같았는데
원래 작은 고양이인거 같아요 .
그래서 저희 이웃집 데이지에서 주었던 고양이 사료를 밖에 놔뒀는데 깨끗히 그릇이 비어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멀찍이 있더니

요즘은 가까이 오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나가면 멀리 도망가요
개냥이가 아니라서 살짝 실망했어요 ㅠㅜ

사람 손 안타서 사람을 무서워 하는거 같아요 ㅜㅡ
친해지고 싶은데 나가기만 하면 도망가니
그래도 제가 준 사료를 깨끗이 다 먹었어요

사료를 거의 2/3컵 줬는데도 배고파하더라고요
저 고양이는 작아서 1/3컵만 먹어도 배부를텐데 이상하다 생각했죠
근데 오늘보니까 배가 불러있고 유선이 발달한거 같이 보이네요 . 임신한 고양이는 처음보는데 신기하네요 ~ 근데 제가 밖에 나가면 도망가니 ~😢
제가 사료도 주고 하니까 배가 고프면 저희집 뒷마당에서 기다리더라고요~ 야옹소리는 한번고 못들어보고 그냥 쳐다보기만 해요 ㅋㅋ

만약 저희 뒷마당에서 출산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면서
검색해봤어요 .  아무래도  아기고양이 태어나면 고양이보호소에 연락을 해야 할거 같아요 . 저희가 6월에 멀리 이사가기때문에 ~


고양이 임신과 출산

~>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59~67일 정도입니다. 교미 시점으로부터 약 2달 후 출산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인 첫 2주 동안은 메스꺼움 때문에 식사량을 줄입니다. 그러다 3주차가 되면 다시 예전처럼 먹고 살도 조금씩 찌기 시작합니다. 유선이 발달해 유두 부위의 털이 빠지기 시작하고 유두도 분홍색으로 변합니다. 이때 고양이의 배를 만지면 덩어리를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고양이 태아입니다.

7주부터는 만삭입니다. 출산 예정일 1주 전부터 새끼를 낳을 수 있으니 이때는 고양이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사료를 자주, 많이 먹고 수면 시간이 증가하며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 유두가 더욱 발달해 초유 방울이 떨어지는 게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새끼를 낳기에 적합한, 따뜻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으러 다닙니다. 출산 전 이틀 동안은 거의 먹지 않으며, 출산할 장소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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