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cooking

떡국떡으로 떡볶이 만들기

에이미 2021. 4. 12. 06:51


아침에 차 시동을 걸었는데
타이어공기압이 왼쪽 뒷바퀴가 21ps 이라고 경고등이 뜨더라고요 .
그래서 타이어 공기 넣었어요 ! 35ps
그 다음날 또 공기압이 22ps 로 떨어져있었어요 .
아무래도 구멍이 났나봐요 ㅠㅠ
그래서 차정비소에 가서 새타이어교체했어요 뒷바퀴만요 !
하나만 교체하면 발란스가 안맞는다고 두쪽 다 교체하라고 권하더라고요 남편이 둘다 교체하라고 했어요 .
남편은 무조건 그 정비소에서 하라는대로 다해요 😅

저녁에 밥은 먹고 싶지 않아서 떡볶이를 해먹었어요 !
저는 냉동쌀떡볶이만 사서 먹을수 있는데
냉동 쌀떡볶이로 하면 떡이 너무 퍼져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떡국떡으로 떡볶이 해먹어요.



재료
떡국떡 , 어묵, 양배추

양념

고추장1큰술 , 고춧가루2큰술, 간장1큰술,
설탕1큰술 , 액젓1큰술 ,
추가루 설탕 1큰술, 물엿2큰술


팬에 고추장, 고춧가루 , 설탕, 간장, 액젓 넣어주고
물 1컵 넣고 잘 섞어주었어요 .
(가스켜고 중불에서 이용했어요)

국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어주세요

냉동 떡국떡를 물에 씻어주세요

국물이 끓으면 떡국떡 넣어주었었어요

조금 끓은 후에 자른 양배추를 넣어주었고요 .
물도 1/2컵 넣어주었어요 .
국물이 계속 끓여서 줄어서 물도 더 넣어주어야해요

떡이 말랑해지면 물엿1큰술 넣어주었어요 .
맛을보니 단맛이 약해서 설탕1큰술과 물엿1큰술 더 넣었어요 . 그랬더니 단맛이  업됐어요 ㅎ

떡볶이 완성 !

너무 맛있어요 ㅎ
역시 달아야 떡볶이같아요~
저희 고춧가루가 매워서 먹는데 콧물이 나왔어요 ㅋㅋ
알렉스는 역시 맵다고 우유와 같이 먹어서 조금먹고 배불러했어요 .
막내 벨라는 빨가면 안먹어요 시도도 안해서 그냥 쌀 밥 먹었어요 ㅎ
떡볶이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어요 👍




금요일에 친구 채닝집에 가서 놀고 토요일에는 몰리네 가서 놀았는데
또 일요일에 채닝하고 놀고 싶다고 채닝을 초대했어요
채닝 집까지 차로 3분거리에 있었어요 .
이웃에 살면 좋을텐데 이웃에는 좋은 친구가 없네요 😅
밖에서 방방타고 집에서 티비보고 색칠공부하고 놀았어요 ~
날씨가 엄청 더워졌어요 오늘은 33도네요~
근데 다음주부터 떨어져서 아침온도 10도로 내려가고 오후에 최고온도가 20도 미만이네요.

밖에 너무 더워서 조금 놀다 들어왔어요 ㅋㅋ

저녁으로 도미노 피자 !
채닝 엄청 잘먹었어요 그래서 키가 큰거 같아요 👍
벨라는 편식이 심해서 걱정이네요 ㅠㅠ


Thank you for read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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