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길 ~

콜로라도에 금요일부터 눈이 온다고하고 애들 봄방학이 끝나고 다음주월요일부터 개학이라서 부랴부랴 집에 가기로 했어요 ~ (렌티카 미니밴을 빌렸어요 )
콜로라도에서 집까지 10시간 걸리더라고요 ~
그래서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짐챙기고 아침 대충먹고
일찍 출발했어요 ~

남편이 또 사고낼까봐 제 신경이 온통 운전에만 갔어요ㅋㅋ
남편이 앞차와 가까이 운전할수록 겁났어요 ~ 왜케 빨리 가려고 하는지
과속티켓도 받고 사고도 났는데 다른차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가야하는데 자꾸 바짝 붙어서 가고 .; 정말 제가 천천히 가라고 몇번을 말했는지 몰라요

잠깐씩 화장실가고 해서 결국 텍사스에 도착했어요 ㅎ
근데 6시간 남았어요 ㅠㅠ

 

 

미국땅 왜케 넓어 ㅠㅜ

 

 

중간에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Which Wich Superior Sandwiches

 

 

서브웨이랑 비슷해여 ~ 먹고싶은대로 샌드위치 만들수 있어요

 

 

키즈밀 따로있어서 좋았어요 ㅎ 키즈밀에는 우유도 주네요 ㅎ

 

 

각 테이블에 키친타올이 있어요 👍

 

 

To go시 비닐봉지 사용하면 돼요

 

 

키드밀 ~ 그릴치즈 , 당근 , 사과 주문했은데
당군과 사과는 먹지도 않았네요 😅

 

 

알렉스는 더이상 키즈밀은 부족해서 일반샌드위치 먹어요 ~ ㅋ

 

 

전 필리스테이크 샌그위치 주문했고요

 

 

역시 맛있었어요 . 다만 좀만 매콤했으면 했어요 ㅎ
스리라차 소스 넣으면 딱 좋을거같아요

 

 

가는길은 정말 허허발판이에요 ~ 땅이 넓으니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ㅋㅋ

8시넘어서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