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이 다가와서 시댁에 가기로 했어요 ~
저희 시댁은 미주리고요 여기 텍사스는 습하지 않고 건조해서 불꽃놀이를 못하게 하기도 해요 ~
미주리(Missouri) 한국 날씨와 같아서 불꽃놀이를 엄청 많이 해요 !
아이들이 불꽃놀이를 좋아해서 독립기념일에는 거의 시댁에 갑니다 .
다만 너무 멀어서 ㅋㅋ 8시간걸립니다 😅
금요일 아침 8시에 출발했어요~
점심때 arby’s 에 들러서 햄버거 먹었어요
제가 주문한 건 치킨 버거
소스가 마요만 있어서 느끼했어요 ㅎ
그래서 케첩 뿌려서 먹었어요 ㅎ
치킨은 두툼해서 맛있고요 ~ 양상추와 토마토 들어있어요
저희 남편이 시킨 여러가지 종류의 버거 !
야채는 안들어 있어요 ~
그리고 미주리 가기전에 시아빠네 가기로 했어요
오클라호마주에 실아서 가는길이라 들렸어요
시부모님이 오랜전에 이혼하셨고 시아빠는 리스베가스 사셨는데 작년에 오클라호마로 이사오셨어요 .
시아빠네 들렀다가 호텔로 가서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 시아빠네 들렀는데 저희가 잘곳이 못돼서 호텔로 갔어요 .
여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요
먼저 샐러드가 나왔고요 !
식전 빵 !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버터랑 먹었는데도 별로였음
제가 주문한 밋볼스파게티 ! 큰 밋볼이었어요
밋볼이 엄청 부드러웠어요 ~
마리나라소스로 만들어서 시큼한 맛이 없어서 맛있었어요 👍
스노우앱으로 찍은 벨라 사진
큰애같이 나왔어요 ㅋㅋ
ㅋㅋ 한국에서 유명한 움직이는 토끼모자 를 너무 좋아하는 벨라
모자를 학교에도 가져가서 아이들에게 보여줬어요 ㅋㅋ
저흰 오클라호마에서 하룻밤자고 내일 미주리로 출발하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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