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데이트

조카와 5년만에 보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 (조카 여자)
마지막으로 본건 중학생이었는데 ㅋㅋ
조카와 둘이서 마라탕 먹으러 갔어요

조카도 마라탕 너무 좋아한다며 자기가 자주가는 마라탕집으로 갔어요 ! 저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기대를 했어요

조카가 추천해준 곳은. 탕화풍쿠마라탕 이란 곳이었어요
여러곳에서 마라탕 먹었는데 이집이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저곳에서 원하는 식재료를 담아가면 되네요
중국식 떡볶이와 당면 , 두부 , 어묵 , 채소들 등등 있었어요

그리고 무게를 재고 계산을 하면 요리를 해주네요 ~ ㅎ
저희는 하나가지고 나눠서 먹었어요 ~

중국식 떡볶이 같은 분모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
다 먹고 나서도 생각나더라고요 ㅎ
입은 얼얼한데 많이 맵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다 먹고 나서 저희는 만화카페에 갔습니다 . 그리고 고양이도 볼수 있어요 !
제가 만화보는거 너무 좋아해서 제가 가자고 했어요
예전에 많이 봤던 옛날 만화책도 많았어요 ㅎ
저희는 2시간에 음료 1개 무료에 8천원를 구매했어요
고양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고양이보다 만화책 볼 시간이 후딱가더라고요 ㅎ
2시간이면 충분히 만화책 볼줄 알았는데 ㅋㅋ
제가 가져온 만화책 16권중 7권밖에 못봤어요 ㅜㅡ
다음에는 고양이보지말고 만화책만 봐야겠어요

그리고 나와서 조카가 사준 먹물치즈핫도그
댓글 추천으로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

따뜻할때 먹었더니 치즈가 늘어나서 엄청 맛있었어요 ~
안쪽의 빵이 부드러웠어요 ~

그리고 백화점가서 구경하고 집으로 왔어요 ~
처음으로 조카와 단둘이 데이트 했는데
즐거웠네요 !
친구와 보낸 거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