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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를 시작하고 하나 끝내고 나니
더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이번에는 좀 작고 귀여운 토끼남녀를 선택했어요 ㅎ
가지고 있는것 중 그나마 작은건데 ~ 나머지는 다 커서 너무 오래걸릴거 같네요 ㅋ
자수안에는 설명서와 실 , 자수천 , 바늘이 들어 있어요
실이 어러개라 자수할때 헷갈리더라고요
우선 자수천에 10개 칸씩 네모를 그려주기
펜은 물에 지워지는 수성팬사용해야합니다 ㅎ
Cross stich를 다 하고 나면 back stich 를 해서 명암을 주는데 확실히 back stich 하기 전보다 훨씬 선명해지고 명암을 주니 더 멋진 작품이 되네요
Cross stich 는 네모칸에 X로 만들어주고
Back stich 는 앞에서 뒤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
두가지 작품을 이어서 했는데 일주일 걸린거 같아요 ㅎ
다 완성하고 나서 보니까 너무 이쁘고 멋지내요.
나중에 액자를 사와서 벽에 걸어야겠어요 .
사실 이거 하면서 주식시장이 계속 하락장인데 그나마 많이 신경안쓰게 해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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