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린이치과 갔다왔어요

오늘은 치과 예약이 있어서 학교에 가서 애들 일찍 픽업했어요 .
미국은 6개월마다 치과에 가서 치아검진도 하고 스케일링 받아요 . 그래서 좋아요 .
아이들이 치과를 무서워하지도 않고요 .
저도 미국와서는 6개월마다 검진하고 스케일링받으니 치아상태가 나빠지지 않네요 ~
예약이 3시인데 15분전에 가야해서 이사벨라2시10분에 하고 알렉스를 2시20분에 했어요 . 학교가 다르니 불편하네요 ~ 😅
저흰 15분 일찍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좋아했더니
서류 작성하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금방 꽉찼어요 ㅠㅜ

X-ray

이사벨라 이름을 먼저 불러서 일찍 들어가서 엑스레이 촬영했어요 . x ray 촬영하는 곳은 두곳인데 오늘은 둘다 여기서 했어요 .

알렉스 xray 촬영중

이사벨라는 스캐일링 기다리는중 ~
너무 사람이 많아져서 치위생사가 바쁘네요 ~
이사벨라 오래 기다렸어요 ㅎ 다행히 천장에 영화볼 수 있게 티비가 있어서 보면서 잘 기다리더라고요 !

알렉스는 스케일링 받아야 하는데 벨라 스케일링 끝나고나서야 스케일링 받았어요 .
지루하다고 불평해서 제가 다른치과로 옮길까 물어봤더니
그냥 여기 다니겠대요 ㅋㅋ

위에 사진보면 스케일링 받을동안 아이들은 영화를 볼수 있어요 .. 천장에 티비가 붙어있어요 .
그래서 지루하지도 않고 무서워하지 않아요 .
스케일링 끝나고 의사가와서 보더니
둘다 썩은 이도 없고 다 정상이래요 ~
단거 많이 먹는데 양치와 치실 잘 사용해서 그런거같아요 ^^

넘 오래기다려서 벌써 시간이 4시30분이되었더라고요 😅
미국은 왜케 기다리는게 오래걸리는지 ㅠㅠ
예약하고 가도 오래걸리고 .....

미국 의료 시스템 정말 별로임

벨라는 오빠 기다리는데 지루하다고 스노우앱으로 셀카촬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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