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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에이미 2021. 4. 6. 06:43

저희는 그랜드 캐니언국립공원에 두번 다녀왔어요!

남편이 이런곳을 좋아해서

2013년도와 2019년도 이렇게 두번갔다왔어요~

그랜드캐니언을 볼때 마다 멋있었어요.

관광객들도 언제나 많았구요


아리조나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콜로라도 강에서 약 44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공원은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서식지이다.

이 공원은 1마일 깊이, 최대 29킬로미터 넓이의 거대한 그랜드 캐니언의 많은 서식지이다.

층층이 쌓인 알록달록한 암석 띠는 수백만 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드러낸다.

그랜드 캐니언은 테로부터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비교할 수 없는 경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랜드 캐니언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럽 사람이 이곳에 온 것은 1540년 코로나도가 이끄는 원정대의 일부가 이곳을 다녀간 것이 최초가 된다

본격적으로 그랜드 캐니언이 알려진 것은 1869년과 1871년에 아메리카 군인 출신 존 웨슬리 파월(John Wesley Powell)의 탐험 결과에 의했다. 그 당시 그랜드 캐니언 지역은 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은 미지의 세계였다. 파월은 남북전쟁에 출전해서 팔을 하나 잃었지만 이런 장애를 무릅쓰고 콜로라도 강을 두번씩 탐험하여 그랜드 캐니언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했다. 

(참조 그랜드캐넌 사이트, 위키백과사전 )

 


2013년  가을쯤

한국에 살때 시댁방문했을때 그랜드캐니언에 방문했어요.

물론 방학기간이 아니라서

시댁식구들하고 같이 가지는 못하고 저희끼리는 갔다왔었어요.

차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해서 갔다왔고요.

시댁 미주리에서 애리조나까지 16시간 넘게 걸렸어요

처음으로 로드트립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는 이사벨라도 만1살때여서 혼자 카시트에 앉기 싫어서 계속 울고~

힘들었네요^^;;

 

너무 멋있고 신기한거 같아요~   ^^

그랜드 캐니언은 5,000k㎡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에 깊은 계곡과 다채로운 빛깔의 바위, 장엄한 절경을 이루는 절벽과 빼어난 장관을 연출하는 협곡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빛깔의 바위들이 꼭 무지개가 펼쳐져있는거 같았어요.

알렉스 만3세 이사벨라 만1세때~ 정말 아기네요 

울남편도 정말 젊어보이네요 ㅋㅋ

이날은 날이 좀 흐렸어요~

그래도 시원하고 좋았어요

가을이라 외국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제 뒤에 한국분들이었어요.  

외국에서 한국분들보면 너무 반가워요!

알렉산더도 너무 귀여웠네요 ㅎㅎ 지금은 너무 커서 귀엽지가 않아요 ㅎ


2019년 여름방학때 

미국은 여름방학이 3개월이라서 여행들을 많이 다녀요. (5월-8월)

그래서 비행기표가 비싸네요... 

물론 저흰 자차 가지고 가서 힘든 로드여행을 했죠 ^^;;

아리조나에 사시는 시할아버지댁에 가는김에 들렀어요 

이때는 날도 화창해서  너무나 좋았어요!!

더욱더 하늘도 계곡도  이뻐보이죠. 

그랜드 캐니언이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7천만 년 전에 시작된 융기현상이다. 그 당시에는 늪지대이거나 얕은 해안지대였던 지층이 3,000 미터 이상 들어 올려져서 콜로라도 고원(Colorado Plateau)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로 콜로라도 강이 있다. 로키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콜로라도 강물이 계곡의 지층을 깎아서 깊은 협곡을 만들었다. 깊을 뿐만 아니라 협곡이 넓어진 이유는 지층마다 침식에 대한 강도가 달랐던 탓으로 생기는 차별침식으로 인한 것이다. 빗물에 의해 암석층이 붕괴될 때 부드러운 지층은 빠르게 침식되는 반면 더 단단하고 강한 지층은 오래 견디지만 단단한 지층의 밑 부분의 부드러운 지층이 씻겨 내려가서 받침이 없는 암석이 붕괴되어 깎아지른 듯 한 절벽을 만들게 되었다. 붕괴된 돌과 모래는 강물에 의해 캘리포니아만까지 이동하게 되었고 강물에 의해서 세차게 이동하는 돌은 강바닥을 깎아서 더 깊은 계곡을 만들었다. 이런 현상의 반복으로 계곡은 깊어지고 폭은 넓어지게 되었다.

<참조 -위키백과>

울 애들 많이 컸네요 ㅋㅋ

제 키가 161cm인데 울 아들 곧 저보다 클거 같아요. 

추락사고가 종종 있다고 있다고 뉴스에서 봤어요(사진을 찍으려다가 떨어진 거겠죠 ㅜㅜ)

그랜드캐니언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매년 평균 12명이고 원인은 대부분 추락과 열사병이라고 하네요.

2019년도에 한국 대학생 추락사고로 중태에 빠졌는데 다행히 회복되어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뉴스 다들 보셨나요. ??

저는 무서워서 사진을 못찍고 남편과 아이들은 찍었어요. 

바로 낭떠러지예요 ㅠㅠ

다행히 안전하게 사진만 찍고  올라왔어요!

 

청명한 하늘과 그랜드캐니언 정말 훌륭하죠~! 

다채로운 빛갈의 바위들이 정말 예술이예요~

이러니 방문객들이 계속 방문하는거죠!!

헬리콥더 투어도 있어요

가격은 150에서 499달러  시간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어요. 

 

저 아래까지 내려간 사람들 정말 추락할까 걱정 됐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저 아래까지는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만 찍었어요!

글구 저는 겁쟁이라서 ㅋㅋ

하늘고 땅이 붙어있는것처럼 보이네요~ 

이사벨라 점프!! 

아이들도 덥고 지쳤는데 사진찍을땐 프로처럼~~!!

해가 뜨거워서 눈을 뜨기가 어려웠어요~^^;; 너무 덥고!

그러나 그랜드캐니언의 빼어난 장관에 빠져서 계속 사진찍고 다녔어요^^

저때 정말 즐거웠는데~ 언제쯤 다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해도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지도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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